이 유형의 특징
어울리는 건 소수의 친한 사람들. 겉으로는 늘 “대박이다!” 하고 웃으며 축하해 주는 다정한 친구예요. 다만 속으로는 상대의 승진이나 여행지, 새로 산 물건을 내 것과 조용히 나란히 놓아 봐요. 소문으로 누군가에게 말하는 일은 없고, 순위표는 어디까지나 내 머릿속에만. 그래서 주변은 거의 눈치채지 못해요. 프레너미 지수가 올라가는 건 겉의 축하와 속의 분함 사이 차이가 커질 때. 그래도 그 분함을 밖으로 내지 않고 내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건 훌륭한 재능이에요. 가끔은 순위표를 덮고, 진심 어린 “축하해”만 음미하는 날이 있어도 좋아요.
공감 포인트
- 친구 좋은 소식에 “축하해~!” 답한 뒤 한동안 폰을 엎어 둔다
- 아무에게도 말 안 한 나만의 ‘동창 순위’가 있다
- 남이 잘됐다는 얘기를 들은 날엔 왠지 나도 일찍 일어나 노력한다
자주 하는 말 / 속마음
“대박, 진짜 축하해!”
(…나도 내년엔 꼭)
적당한 거리감 꿀팁
순위표에 ‘지난달의 나보다 늘어난 것’ 칸을 추가해 보세요. 비교 대상이 내가 되면 축하의 말이 진심에 가까워져요.